★ 셋째 날



▲ 숙소 내 방앞 복도



▲ 아침 거리모습



▲ 우리가 타고다녔던 지프니
미군 지프를 개조하여 만든 10인승 버스다. 필리핀 특유의 교통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동차다.
차의 앞에는 온갖 화려한 색상과 장식물로 가득 차 있으며, 뒷 좌석뿐 아니라 앞에도 승객들을 가득 채운다. 시내 교통수단으로는 지프니가 대부분인 듯 했다. 내리고 싶을 때는 차 천장을 두드리면 된다.
지프니의 현란한 장식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었다. 그래서 지프니만 보면 사진을 찍었다. 아래에 지프니 사진을 따로 모아두었다.



▲ 시내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건 이 자전거
오토바이는 [트라이시클]이라고 하는데 이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.
저 좁은 곳에 두명이 앉고 이동을 하는데 골목마다 손님을 기다리는 자전거들이 많았다.



▲ VNBC 초등학교 채플공연




▲ 초등학교 아이들의 채플시간이었는데.. 얘들 영어 진짜 잘한다~!
뭐.. 물론 영어권 나라긴 하지만...-_-;





▲ 오전 공연이 끝난 후 의상을 추가로 만들어야 했기에 근처 백화점으로 천을 사러갔었다.
오호.. 이 색색깔의 촌쓰러운 원단들을 보라....
가격이 얼마일 것 같은가???
한마에 우리돈으로 200원부터 있더라... 거의 우리나라의 10분의 1인듯..



▲ 백화점 계산대.
정말이지 속터지는 곳. 우리나라처럼 한명이 계산해주고 옆에서 포장을 해 준다거나.. 그런거 없다.
한명이 계산해 주고 계산끝나면 아주 느긋하게 봉투에 차곡차곡 다 담아준다.
한 명 계산하는 데 백만년!
선교사님 사모님 말씀으론 계산대 앞에서 짧은 줄 찾는다고 두리번 거리면 반드시 한국사람이 맞다고.. 보통은 그냥 기다린다고 한다. T-T



▲ 쇼핑 끝나고 근처 빵집에 들러 코코넛파이 사먹음.
코코넛의 밋밋한 맛은 언제나 적응 안됨..-_-;
파이 한조각에 250원정도 한 것 같음... 이것도 우리나라 10분의 1
케잌은 하나에 우리돈으로 7천원정도 한 것으로 기억함. 엄청 큰 케잌..



▲ 과달루페 지역 전도집회


▲ 준비해간 사탕을 들고 전도를 하러 감.



▲ 이 날 밧데리 없어서 저녁공연 사진 못찍음!



★★지프니 퍼레이드★★


▲ 이렇게 뒤에서 올라타고 어떤차는 차장이 자 뒤에 매달려 가기도 한다.









▲ CEBU 시내를 다니다보면 자주 볼 수 있던 광고가 자동차 그래픽디자인업체의 광고였다.
정말 특이한 것들 더 많았는데 함께 움직이다 보니 찍을 수 있는 건 이정도.
2004/01/09 21:15 2004/01/09 21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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