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lue

사진첩/Digital 2004/02/19 03:58
3년전 쯤 우연히... 정말 우연히 찍은 사진이다.
내 눈에는 그저 시꺼먼 하늘에 쪼끄맣게 빛나는 달 뿐이었는데..
사진에는 저런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었다.

마음이 슬플 때는 세상이 아름다운 것도 몰랐다.

그러나, 요즘 내 사진들은 내가 보는 것만큼의 아름다움을 담지 못하고 있다.


sony f505v
2004/02/19 03:58 2004/02/19 03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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