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원다녀온 로모녀석을 외출때마다 데리고 다닌다.
청담동에 볼 일 있어서 나갔다가 일 마치고
혹시나 사진찍을 꺼리가 없을까 해서...압구정까지 걸었다.
(나 요즘 너무 많이 움직이는 거 아냐?)
교복입은 고딩의 물결만 넘실넘실..
앗 그러고 보니 오늘 개학이었나보다...
버스정류장에 니뽄삘의 남학생이 서 있길래 한 컷 몰래 찍고..
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했던 걸까..
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
햇살이 따뜻하게 비치길래 머리박고 정말 잘 잤다.
로모때문에 자꾸 걷고싶다.
(오늘 두시간도 넘게 걸었을거라구!!!!)
그런데 내공이 줄어 사진을 못찍겠다.
사진찍고싶다....T-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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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뽄삘이 무엇인지 구경하러 가야지,,,^^
로모로 찍어서 보실람 기다리셔야 합니당...^^
어제 딱 두장 찍었거든요..T-T
나두 어제 점심먹으러 가다 니뽄삘 학생을 떼거지로 보았지.. 요즘은 그게 유행인가 보더라~